시여성단체협의회, 신장장애인 거제지부에 이웃돕기 성품 전달
시여성단체협의회, 신장장애인 거제지부에 이웃돕기 성품 전달
  • 거제신문
  • 승인 2010.1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복희)는 지난 14일 포로수용소 앞에서 연일식당을 운영하는 반점수씨(59)와 옥산탕제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한 물품(쌀 20㎏ 10포대, 유자차 5상자)을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남거제지부(지부장 신용학)에 전달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장기간 혈액투석을 하고 있는 신장장애인 가정에 지원했다.

신용학 지부장은 “우리 시 신장장애인은 약 200명 정도이며 10~20년 혈액투석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곤궁한 처지에 놓인 가정이 많아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신장장애인을 잊지 않고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