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연말 겹경사
거제시, 연말 겹경사
  • 거제신문
  • 승인 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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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및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거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건이 선정, 국무총리 및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지방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 제고 및 효율화 방법과 기술 등을 전파ㆍ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하고 있다.

세출절감, 행사ㆍ축제개선, 세외수입 증대, 지방세 체납액 징수증대, 공유재산활용 5개 분야에 대해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148건을 접수받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광역 15ㆍ기초 18)하고, 분야별 상위 점수 사례 12건은 지난 14일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 지자체가 결정됐다.

시는 세출절감분야에서 기획예산담당관실의 ‘민간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ㆍ운영’이 장려(행정안전부 기관표창)를, 행사ㆍ축제 개선 분야에서 농업기술센터의 ‘손으로 만드는 수제축제(거제섬꽃축제)’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국무총리 기관표창)에 선정됐다.

시는 기관표창 뿐만 아니라 유공자에 대한 포상 및 상사업비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연초부터 1부서 1절감 시책 추진, 형식적이고 1회성 예산절감 탈피, 업무프로세서 개선 등 내실 있고 지속적인 예산절감을 추진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예산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예산절감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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