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의 숨은 인재”
“마전동의 숨은 인재”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7.01.10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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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경씨 도지사 표창 등 5개 수상

조미경(25) 마전동사무소 직원이 한해 동안 경남도지사 상 등 5개의 표창을 받아 거제시 개청 이래 한해 최다상 수상자로 기록되게 됐다.

조씨는 지난해 7월 거제시가 실시한 제9회 공무원 정보화 능력평가에서 최우상을 시작으로 9월에는 제14회 경남도 공무원 정보화 능력평가에서 장려에 입상, 행정직 공무원으로서 최고의 정보화 능력을 갖췄음을 검증받았다.

또 11월 거제시장의 특별지시로 선진 자치행정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행정 우수사례 독후감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12월 거제시 인구 20만 돌파를 위한 ‘웰빙도시 거제주소갖기’ 사업 업무 추진 실적평가에서 우수상, 거제시 공무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한 민원응대 친절도 평가에서 ‘2006년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등 업무 능력뿐만 아니라 공무원으로서 민원인을 위한 친절한 근무자세도 갖췄음을 인정받았다.

조씨는 공무원에 임용되기 전 워드프로세서 1급,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정보처리산업기사,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정보처리기사, 한자능력검정공인 3급 등 6개의 국가 공인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질 높은 행정을 펼치기 위한 자질을 두루 갖춘 준비된 공무원이었다.

손상원 마전동장은 “조씨는 공무원으로서 기본 소양을 모두 갖추고 있음은 물론 성실하고 근면한 근무태도로 동료 공무원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가짐으로 민원인을 대해 지역주민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는 민원 담당공무원”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씨는 통영시 산양읍 출신으로 2005년 9월 마전동사무소에 발령받아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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