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연시를 맞아 옥포1동(동장 여경상)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온정의 손길이 넘치고 있다.
첫 번째 주인공은 거제시 옥포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용선)로 부녀회에서 모은 기금으로 지난 14일 김장 김치 200포기를 담가 옥포1동 저소득 독거노인 18가구와 경로당을 직접 방문, 전달했다.
두 번째 온정은 옥포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수)로 지난 15일 20만원 상당의 내의를 준비, 독거노인 10가구에 전했다.
마지막 온정은 아주동 소재 장흥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16포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왔다.
여경상 동장은 “넉넉지 않은 형편 속에서도 이웃돕기에 열의를 가지고 힘써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및 장흥사에 동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