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거제신문
  • 승인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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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운영하는 돋을볕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돋을볕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 개원 후 2009년 우수, 2010년에는 운영전반에 걸쳐 최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161개소 중 상위 6%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돋을볕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공적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 및 생활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본주요교과와 특기적성프로그램, 체험활동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으로 이뤄낸 성과”라면서 “아이들의 간식을 지원해준 지장사 스님, 적은 금액의 급식비에도 불구하고 매일 다양한 식단으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준 우마루 대표, 거제시의 예산지원 등이 한데 어우러진 쾌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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