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적십자능포동봉사회(회장 김금연)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지난 17일 능포동주민센터에 거제사랑상품권 2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11월3일 열린 제1회 아동ㆍ여성인권지킴이의 날행사에서 적십자능포동봉사회가 경남도 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 30만 원 중의 일부다.
김금연 회장은 시상금을 거제사랑상품권으로 바꿔 20만 원은 동에 기탁하고, 10만 원은 지역아동센터인 큰빛공부방에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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