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권민호·오미옥)는 지난 22일 해와나루 대강당에서 2010년 거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업평가 워크숍을 가졌다.
올 한해 민ㆍ관 협력으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의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2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수립과 각 분과별 토론발표회 등으로 진행됐다.
오미옥 공동위원장(거제대학 사회복지학 교수)은 “지역복지계획수립에 있어 협의체 분과를 중심으로 자체 계획을 수립할 정도의 역량을 가진 지자체는 전국에서 26곳 밖에 없다”며 “그동안 역량강화를 위해 세미나와 교육를 통해 각 분야별로 계획을 수립되기까지 함께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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