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2차 롯데인벤스(R팀-고현ㆍ상문동)와 장평2차 주공아파트(D팀-장평ㆍ수양), 옥림아파트(C팀-옥포ㆍ능포ㆍ아주ㆍ마전ㆍ연초)가 거제시 제2회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경진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52개소 2만8,771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1위에 선정된 아파트들에게는 우수감량주택 인증현판과 음식물 납부필증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올해는 시행 첫 해인 지난해 보다 많은 공동주택에서 감량효과와 세대별 0.5ℓ씩 음식물쓰레기가 줄어드는 성과가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평가기법을 개선하는 등의 방법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더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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