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기관단체장 신년사
거제시 기관단체장 신년사
  • 거제신문
  • 승인 201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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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망 가슴에 품고 새 아침을

윤영 국회의원

위대하신 거제시민 여러분! 2011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 거제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거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여러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제가 보답하는 길은 오직 거제시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사심 없이 봉사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만 부족한 면도 없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반드시 거제시의 모든 후손들이 거제시에서 태어났음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위대한 거제'를 창조하는 것이 저의 사명이자 운명이라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거제시민 여러분과 분명하고 뜨겁게 소통하겠습니다. 구석구석 살피고 정성껏 실천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열정과 신념을 가지고 거제 발전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리며, 우리 모두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은 다 털어버리고 아름다운 미래와 소망을 가슴에 품고 희망의 새아침을 맞이합시다.

거가대교의 개통과 더불어 조선산업과 관광산업의 번창으로 풍요로움이 넘치고, 그 풍요로움을 도시지역과 농ㆍ어촌지역이 고루 누리고, 물질이 풍요로워진 도시에 문화와 예술이 번창하고, 노인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이 큰 배려를 받고, 거제의 자녀들이 훌륭한 인재가 되어 거제의 큰 기둥이 되는 위대한 도시를 만들어 갑시다.

아무쪼록, 어렵고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는 거제시민 모두가 더 큰 성취와 보람을 이루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시민 중심 섬김행정 실천

권민호 거제시장

존경하는 24만 시민여러분!

큰 꿈과 부푼 기대를 안고 맞이했던 경인년 한해도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시정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과 향인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5개의 세계기록과 3개의 국제특허, 연인원 2백여만명의 땀과 노력의 결실인 거가대교 개통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동북아시대 해양수도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본격적인 '거제의 시대' 개막을 알렸고, 극심한 불황을 거뜬히 이겨내고 수주 2백억 불 돌파라는 쾌거를 이룬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이끄는 조선 산업은 세계 제1의 조선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함으로써 지역을 넘어 국가경제를 이끌어 가는 전통적인 효자산업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1천여 공직자들이 '일류거제! 함께하면 이루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일치단결하여 시정 각 분야에 걸쳐 쉼 없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선정'되었으며, '예산효율화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 등 중앙과 도 단위 평가에서 최우수를 비롯한 각종 수상으로 17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획득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생업의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시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들의 하나 된 저력이 이뤄낸 값진 결과라고 생각하며,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시민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보다 더 나은 삶을 만드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함은 물론, 우리시의 미래발전에 대한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로 이끌어 내기 위하여, 현장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중히 여기고, '민심은 천심'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저를 비롯한 1천여 공직자가 시민중심의 섬김 행정을 실천하여 신뢰와 신망을 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안정·화합 속에 한걸음 더 발전
존경하는 24만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망의 신묘년 토끼해를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각자의 위치에서 우리시의 발전에 힘을 모아주신 24만 시민들과 농어업인, 기업인, 근로자 여러분들께 따뜻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시민 모두의 바램과 희망처럼 안정과 화합 속에 우리 거제가 더욱 더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 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북한의 도발로 인한 천안함 폭침으로 46명의 해군장병이 희생되었으며, 연평도 포격으로 4명의 우리 병사와 민간인이 희생되어 그 어느 때 보다도 전쟁의 불안과 안보의 중요성을 알게 된 한 해였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모두가 꿋꿋하고 슬기롭게 한 해를 잘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지난해 새롭게 출발한 우리 6대 시의회 의원들도 시민의 대변자라는 사명감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 속에 살아 숨쉬는 의회로서의 기능에 충실하려고 노력한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때로는 유기적인 협조로 때로는 다양한 견제로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종 건설현장에서, 때로는 다수와 관련된 민원현장에서 부실공사 예방과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등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회가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일들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시민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이 큰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동안 따뜻한 격려와 애정 어린 충고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이 신뢰하는 학교 현장 건설

박찬재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다사다난했던 경인년이 저물고, 새로운 희망을 안고 신묘년 2011년이 힘차게 밝았습니다.

힘들고 어두웠던 일들을 모두 잊고 새해에는 우리 모두에게 꿈과 행복이 가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 동안 거제신문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여론 형성의 구심점이 되고 있으며, 지역발전은 물론 교육문제에 많은 관심과 남다른 열정으로 여러가지 활동들을 통하여 거제교육이 발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독자와 시민이 함께 교육의 장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거제교육지원청은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교육'의 슬로건 아래 거제지역의 특성을 살린 역점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왔습니다. 그 결과 영어교육, 학력향상, 방과후학교 운영,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 독서교육의 추진, 창의인성교육 등에서 우수한 교육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쉬운 일은 신중히 하고 곤란한 일은 겁내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한가하고 할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들수록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힘과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분주한 생활속에서도 삶의 아름다운 향기를 발할 수 있도록 자신의 아름다움을 다듬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 거제교육지원청에서는 2011년도에도 지역 언론 및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여 '행복한 학생, 만족하는 학부모, 신명나는 선생님, 시민이 신뢰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학력향상, 창의 인성교육, 시민이 함께하는 독서운동 전개,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2011년 새해에는 거제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거제신문의 독자와 거제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소통·안전 확보된 일등 도시 견인

이흥우 거제경찰서 서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다사다난 했던 경인년 한해가 저물고 희망찬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지난해 거제경찰서장의 중임을 맡으면서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바로 선 거제경찰'이란 치안의 방향을 정하고 서민들에게는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와 같은 미소로 대하고 반면 서민들을 멍들게 하는 범죄자에게는 서릿발 같은 경찰이 되고자 했습니다.

강·절도 등 5대 범죄 단속과, 지능·경제사범의 단속, 불법오락실 단속 등 지속적으로 경찰활동을 펼쳐 왔으며, 또한 취임 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사랑나누미(米) 운동과 사랑의 밥 퍼 행사 등을 통하여 따뜻한 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토착비리 단속, 절도범검거, 오락실 단속, 음주운전단속 등 각종 성과지표에서 도내1위를 차지하였고 또한, 소통과 안전에 직결되는 교통사망사고를 35%(13명) 감소시켰으며 사등면 언양 마을과 1사1촌을 모범적으로 운용하여 '1사1촌상'을 수상 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신묘년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치안정책과 해양관광도시에 걸맞은 대민친절과 소통과 안전이 확보된 일등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부산지방경찰청 재임 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스쿨폴리스 제도를 창안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문제에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한정된 치안력을 극복 하고 거제지역 모든 시민들이 치안 복지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지역의 주인이신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손잡고 협력치안의 시대를 만들어 갑시다.

끝으로,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들의 소망하는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하고, 지면을 마련하여 주신 거제신문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

서갑재 거제소방서 서장

굳은 다짐으로 시작했던 경인년을 뒤로 한 채, 희망의 2011년, 신묘년 앞에 우리가 섰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신묘년 새해에는 거제시의 위상이 크게 높아지고, 시정 모든 부분에서 눈부신 발전이 있어 지역 발전의 튼튼한 뿌리가 되기를 염원합니다.

지난해 말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거제는 관광의 도시로 한걸음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어느때 보다 시작이 설레고 희망이 가득해 보입니다. 시민 한분 한분의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는 곧 거제시의 얼굴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우리 거제소방서는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봉사에 모든 전력을 쏟아 부을 것입니다. 지난 한해동안 6000여건의 구급이송과, 170여건의 화재출동으로 거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여름 남부면 기름 유출 사건때 기름방재 작업 및 해수욕장 안전 사고에 앞장을 섰으며, 희망의집 설치등으로 봉사소방의 모습으로 여러분의 옆에 항상 서 있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위재난과 자연재난의 빈도와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에는 여전히 안전 불감증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안전의 가치를 인정하고 안전 분야에 투자를 늘려, 경쟁력 있는 안전한국을 실현해야 할 것입니다.

거제소방서 또한 올 한해는 안전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실천하는 한해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안전리더로서 자율적인 안전문화의 확산에 최선을 다하는 한해를 만들 것입니다.

새해, 희망의 하루하루가 사랑과 기쁨이 충만한 한해가 되시길 바라며, 거제소방서 또한 24만 거제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늘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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