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새장승포교회(담임목사 민귀식)는 지난달 22일 인근의 장승포동, 능포동, 아주동, 마전동에 총 740만원 상당의 쌀 20kg 200포를 기탁했다.
새장승포교회에서는 성탄절 사랑의 쌀 전달 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을 대비해 장승포동과 마전동의 7가구에 3,500만 원을 들여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또 경로당 15개소와 어려운 이웃 12가구에 총 64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하는 등 소외된 독거노인, 장애인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용운 장승포동장은 “각박한 생활에 지쳐 이웃의 정을 느끼지 못하는 이들에게 살아가는 힘과 희망이 되리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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