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노인복지센터, 온정의 손길 한가득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심학수) 산하 거제노인복지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1,500여명의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독거노인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예년보다 어려워진 경기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번 사업에는 일선기업 어울림 봉사단에서 난방유 지원비 220만원을 기탁했고, KT거제지사 노철현 지사장 쌀10kg 25포, 조선종합중기(주) 정이규 소장이 전기장판 10개, 독로로타리클럽 쌀10kg 4포, 새천년팔각회(회장 김홍현) 쌀 20kg 20포, 한마음나눔회(회장 박창석) 쌀10kg 40포 등을 전해왔다,
또 아모레 카운슬러 조수연씨 핸드크림 50개, 삼성참사랑봉사단(단장 황은신) 성금50만원, 주부교실(회장 김두임) 성금 10만원, 거제지게차(대표 임상열) 성금30만원, 거성크레인(대표 제환수) 성금10만원, 김한주변호사 카페모임 주랑주랑 김장김치 350kg, 승진기업(대표 최옥환) 배추 400포기, 새거제주유소(대표 김종민)라면 30박스 및 내의35벌, 거영산악회 쌀 20kg 13포를 후원했다. 이밖에도 대우공무자재지원반(반장 류인제)이 내의, 장판, 라면 등을 지원했다.
심학수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각계의 온정에 감사하다”면서 “후원자들의 정성이 헛되이 쓰이지 않고 투명하고 정확하게 어르신들께 전달할수 있도록 점검, 또 점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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