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7회 거제도국제펭귄수영축제가 계속된 구제역 확산으로 취소가 됐다.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추진위원회는 4일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추진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유입방지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축제를 전국적으로 취소하는 분위기에 부득이 하게 펭귄수영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접수했던 참가자들께는 개별통보로 참가비를 환급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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