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은 지난 3일 장목면 외포 위판장에서 초매식 행사를 갖고 올 한해 어업인의 안녕과 수산업의 번창을 기원했다.
이날 초매식은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어업인과 중매인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에 이어 안전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고사로 진행됐다.
성충구 조합장은 “외포항을 찾는 외지 어선과 관광객이 많이 늘어나는 이 때 수협과 어업인이 하나돼 수산업 발전에 앞장서자”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수산 환경에도 생업에 매진하는 어업인과 중매인께 감사드리며 초매식을 통해 어업인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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