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배출슬러지 처리장치 운영
이동식 배출슬러지 처리장치 운영
  • 거제신문
  • 승인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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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수돗물 사용량 급증…학동 정수장 등에 5일부터 긴급 투입

▲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5일부터 지방 정수장에 긴급 투입한 이동식 배출슬러지 처리장치
거가대교가 개통되면서 거제지역은 신년 해맞이 특수 등 주말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수돗물 사용량도 급격하게 늘어 정수장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학동 정수장 등 지방 정수장의 수돗물 생산량 급증에 따른 대책으로 배출수 설비 개선사업과 병행해 이동식 배출슬러지 처리장치를 지난 5일 긴급 투입,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긴급 투입된 이동식 배출슬러지 처리장치는 지난번 일부 유출되었던 공정수(역세척수)를 처리해 전량 재이용함으로써 배출수 설비개선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무방류 시설로 운영된다.

거제시와 K-water는 유사사례 재발방지를 위해 운영 인력 추가 및 첨단장치를 총동원하고, 배출수 설비개선 사업을 오는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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