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돗물 사용량 급증…학동 정수장 등에 5일부터 긴급 투입

이에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학동 정수장 등 지방 정수장의 수돗물 생산량 급증에 따른 대책으로 배출수 설비 개선사업과 병행해 이동식 배출슬러지 처리장치를 지난 5일 긴급 투입,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긴급 투입된 이동식 배출슬러지 처리장치는 지난번 일부 유출되었던 공정수(역세척수)를 처리해 전량 재이용함으로써 배출수 설비개선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무방류 시설로 운영된다.
거제시와 K-water는 유사사례 재발방지를 위해 운영 인력 추가 및 첨단장치를 총동원하고, 배출수 설비개선 사업을 오는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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