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장학관 개관
농협 장학관 개관
  • 거제신문
  • 승인 2011.0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은 도시에 유학중인 대학생 자녀의 주거문제 해결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자부심이 충만한 인재양성을 위해 농협 장학관을 개관해 입사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농협 장학관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 소재한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1만5,537㎡(4,700평)으로, 수용규모는 251실, 500명 수준이며 오는 2월말게 입주할 예정이다.

농협 장학관은 북한산 입구에 위치해 자연환경과 면학환경이 뛰어나며 2013년도에 측면 부지에 경전철역이 개통 예정으로 있다.

지원대상자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자녀로 대학 재학중(입학 예정)인 자이며, 재학생은 2010년도 성적 합산 평균평점이 B학점 이상, 신입생은 수능성적 백분율 환산 80점 이상 또는 고교 내신성적(3학년 1년간)의 등급 평균이 3.0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월 10일까지며, 재학생과 신입생으로 구분된다. 선발인원은 500여 명으로 남학생 290명, 여학생 210명, 특수면학자 25명 등이다. 특수면학자는 국가고시(사법·행정·외무·기술고시 및 CPA) 1차 합격자이다.

학업 성적과 가정 형편 등을 종합 감안해 선발하되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서류 심사 후 고득점 순으로 엄정하게 선발된다.

신청서 교부·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jaedan.nonghyup.com)에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며, 기타 구비서류는 별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문의 : 02-768-507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