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영숙)는 지난 3일 사등면 소재 공동작업장에서 참여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가치성장카드를 활용해 자활근로사업단별 핵심 가치를 선정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개인별 2011년 소원을 적어 타임캡슐을 만드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자활 의지를 다졌다.
거제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자활기반을 조성하는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시행하는 기관으로 주거복지, 재활용, 새물내천연비누, 희망찬세탁비누, 무텅이영농, 인큐베이터 사업 등 6개 사업에 4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문의055-688-5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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