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에는 경남본부, 창원, 마산, 진주, 김해에 이어 거제, 양산이 새로 지정돼 총 7개소가 운영된다.
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200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거제시 여성회관 부설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취업관련사업 실적이 인정돼 올해 지정됐다.
거제시 여성회관 부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07년 교육사업을 시작으로 2008년 상담, 취업연계, 사후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0년 실적을 보면 구직상담 830명, 구인상담 248개소, 찾아가는 취업상담 95명, 취업연계 580명으로 거제시 여성 약 1,0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취업관련교육 수강생이 연간 약 600명에 달해 취업희망 여성의 직업능력향상에 기여했고, 무료직업소개소를 운영함에 따라 지역의 대표적 여성취업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거제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는 가사와 육아부담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지역 여성들에게 취업 관련 종합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해 지역 여성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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