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인기
시 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인기
  • 거제신문
  • 승인 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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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보건소(소장 정기만)의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와 보건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무작위로 200명을 선정,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8%(매우만족 77%, 대체로 만족 21%)가 방문 건강관리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방문서비스를 받음으로써 건강상태가 전보다 좋아졌다는 응답이 95%(매우좋음 56%, 좋음 39%)로 나와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이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보건소는 2007년부터 방문전담인력 9명을 배치, 담당지역 취약 계층 가정을 방문해 만성질환관리ㆍ재가암환자 간호ㆍ노인건강관리 등의 건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보다 개별적인 맞춤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등록대상자 5,515가구 중 건강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765명을 집중 관리해 계층간 건강 격차가 심화되는 의료 불평등을 해소키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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