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컨선에 부딪혀 전복
어선, 컨선에 부딪혀 전복
  • 거제신문
  • 승인 2007.01.17
  • 호수 1
  • 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1일 오후 1시30분께 부산 오륙도 남동쪽 10마일 해상에서 거제 선적 19t급 유자망 어선 ‘제3거양호(선장 윤영식·59)’와 마샬군도 선적의 1만6천t급 컨테이너운반선 ‘케이프플린트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제3거양호가 뒤집히며 선장 윤씨 등 선원 8명이 바다에 빠졌으나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모두 구조됐다.

해경은 조업을 위해 엔진을 끄고 그물을 내리는 도중 컨테이너선이 어선을 들이받았다는 거양호 선원들의 주장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