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대표서점인 문화서적(대표 황송식)이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돋을볕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보충교재를 후원했다.
문화서적은 2009년부터 매년 초마다 돋을볕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교재를 지원하고 있다.
황송식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전과 참된 교육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방과후아카데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꾸준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입학식을 하고 난 후 교과목에 대한 보충교재비와 각 수업에 드는 재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2009년부터 문화서적의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은 오늘의 주인공이자 내일의 희망이다’라는 정책 슬로건으로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해 공교육을 보완하는 방과 후 지원 사업이다.
초등학교 5ㆍ6학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과학 학습지도와 모둠북, 서양화, 종이공예, 글쓰기, 댄스 등의 특기적성교육을 비롯해 급식·상담,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