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초, 소외지역 아동 대상, 창의교육 ‘창의로봇캠프’ 개최
일운초, 소외지역 아동 대상, 창의교육 ‘창의로봇캠프’ 개최
  • 거제신문
  • 승인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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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일운초등학교(교장 박성영)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동안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로봇교육 명가 ㈜알코(대표 최계희)의 도움으로 ‘내가 만드는 세상, 창의 로봇캠프’를 열었다.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과학창의교실’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알코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진행, 경제적 부담으로 창의력 향상 및 로봇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문화적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았다.

캠프 첫째 날은 아직 생소하기만 한 로봇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로봇과의 만남, 로봇과의 친구되기’를 시작으로 각종 센서를 활용한 로봇제작, 로봇 프로그램밍 등이 마련됐다.

둘째 날은 2인 1조로 전날 익힌 로봇제작기술을 바탕으로 팀대항 ‘로봇씨름’ 경기를 펼쳐 솜씨를 겨뤘다.

캠프에 참여한 최호열 팀장은 “처음 접하는 로봇 교육이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참여해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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