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장평동(김용기 동장)은 지난 14일 장평지역 여성단체 회장과 총무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장평동 여성단체 연합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현재 장평동 여성단체는 총 6개 단체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유경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효숙), 여성자원봉사대(회장 박재자), 주부민방위대(회장 우정숙), 장평동재향군인회부녀회(회장 이혜숙)가 있다.
그동안 각 여성단체는 개별적으로는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지만 장평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는 데에는 미흡한 점이 있어 연합회 구성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김용기 장평동장은 “장평동의 여러 단체들이 한 뜻으로 어우러지도록 여성단체에서 맡아 주어야 할 때”라면서 “부드러운 여성단체가 동민을 포용해 지역발전을 주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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