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마전동(동장 김백구)은 지난 17일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아동ㆍ여성인권지킴이단 월례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주요사업을 추진해 나갈 새 단장을 선출했다.
단원들의 무기명투표로 실시된 신임 단장에는 김채봉씨가 선출됐다. 김 신임 단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ㆍ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으로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ㆍ여성인권지킴이단 2011년 월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1월에는 요보호 여성세대를 방문, 어려움을 파악해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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