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맹호정)가 화재가구 청소봉사를 지난 18일 실시했다.
의용소방대 대원 20여명은 지난달 17일 화재로 사망한 아주동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집을 찾아 불탄 가구와 가정용품들을 정리하고 화재 잔해를 청소했다.
화재가구는 그을음이 심하고 재활용 할 수 있는 물건들이 거의 없는 상태였으며 화재로 인한 냄새와 먼지로 작업환경이 매우 열악했으나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노력으로 현재는 어느 정도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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