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협, 2011년 정기총회·지역신문의 날 비전 선포식 개최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 2011년 정기총회 및 지역신문의 날 비전 선포식이 지난 21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본지 박근철 편집차장이 올해의 기자상을, 윤일광 칼럼위원이 우수 칼럼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본지는 한지협 로컬뉴스 인증 2010기사 콘텐츠 공급 A+신문사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1부 정기총회에서는 경과보고, 2010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안 승인의 건,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감사 선출의 건 등이 다뤄졌다.
2부 행사에는 최창섭 지역신문발전위원회 3기 위원장이 '지역신문의 미래와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과 한지협 회원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수익창출 방안에 대한 사업설명이 있었다.
3부 지역신문의 날 비전선포식은 감사패 전달, 올해의 기자상 시상, 중앙회장 특별상 시상, 우수기자상 시상, 지구촌 희망펜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한지협은 전국 지역신문사 70여 개 회원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기자상 등 시상식 응모에 전 회원사가 참여했다.
본지에 대해 한지협 관계자는 "거제신문은 수준 높은 지역언론의 내용과 방향성을 담고 있다. 그런 점이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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