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민족 최대명절도 지역경제 함께
대우조선해양, 민족 최대명절도 지역경제 함께
  • 거제신문
  • 승인 20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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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한가위 마다 매번 거제사랑상품권 구매, 현재까지 223억여원 구입

 
대우조선해양의 지역경제를 걱정하며 함께하려는 거제사랑은 변함이 없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www.dsme.co.kr)이 올해 설날을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답게 17억1,000여만원의 ‘거제사랑상품권’을 구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거제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지난 30여년 간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특히 ‘거제사랑상품권’ 첫 발매가 시작된 2006년부터 설, 추석 등 명절 선물 및 격려금으로 연간 35억원 이상을 구입해왔다.

2008년에는 58억원, 2009년에는 42억 원 어치를 구입하는 등 현재까지 약 223억원 가량을 구매해 거제지역 경기 살리기에 일등공신이 돼 왔다.

올해 대우조선해양은 설날 선물로 거제사랑상품권을 포함, 전기압력밥솥, 독일제 스텐냄비세트, 안마의자 등 여러 공산품을 마련했다. 하지만 전체 직원의 62%인 1만8,000여명의 직원이 ‘거제사랑상품권’을 선택해 변함없는 지역사랑을 보여줬다.

대우조선해양 협력사운영팀 김우섭씨(46)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일조한다는 마음에 거제사랑 상품권을 애용하고 있다”며 “지역 상품권을 사용하면서 제2의 고향인 거제가 더욱 친밀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해마다 30억원 규모의 지역 농산물을 구입, 직원용 식자재로 사용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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