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승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옥영자)는 지난 24일 명절을 맞아 장승포동주민센터(동장 김용운)에 라면 15박스(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미역, 참기름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준비한 라면은 설 전후에 지역 경로당 6곳과 저소득가구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장승포동 새마을부녀회는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적극 참여, 직접 담은 김치를 전달하는 등 지역의 궂은 일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