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지난 7일 김정길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총재를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김 총재는 시장실에서 위촉패를 받는 뒤 주민생활지원과 등 9개 부서를 방문, 주요현안업무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명예시장은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루는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생활에 편익과 복리증진에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사회복지법인 성지원의 시설현황과 운영상 애로사항을 듣고, 원생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할 것을 약속했다.
김 명예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행정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수고하는 옥포2동과 하청면사무소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명예시장으로서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 명예시장은 “모든 부서의 업무가 각자 위치에서 거제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는 계기가 됐다”면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웃으며 청사를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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