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병원(병원장 이득주)이 개원 28주년을 맞아 거제 희귀병환자 돕기 자선음악회를 오는 25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여성합창단 드림싱어즈를 초청해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감동과 기쁨, 즐거움, 추억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또 조이라이프 예술단의 난타, G 콰르텟의 현악 4중주 등의 특별공연으로 풍성한 음악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드림싱어즈는 1996년 창단한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여성합창단으로, 미국과 싱가포르 등 해외와 대한민국 최고의 무대인 예수의전당에서부터 서울역 광장, 청송교도소, 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다문화가정 등에서 600여 회의 크고 작은 콘서트를 통해 음악의 향기와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득주 대우병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민과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음악회 수익금은 거제 희귀병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것이다”며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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