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마하병원 등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협약
보건소, 마하병원 등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협약
  • 거제신문
  • 승인 201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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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는 17일 오후 5시 보건소에서 마하병원을 비롯한 거제지역 4개 기관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소는 200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주심재활사업 거점보건소로 지정된 후 매년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 협약 체결을 해왔다.

올해는 지역사회 관련 기관을 확대 참여하게 함으로써 연계체계를 더 강화해 지역사회가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 수요자 중심의 재활사업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2년 동안 마하병원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전문자문 의료기관 역할을 하고, 거제시 수화통역센터는 보건소 장애 민원의 수화통역을 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 미래엠텍은 찾아가는 장애인 보장구 119 가정방문 수리서비스, (주)북원산업개발은 장애인세대 생활물품 수거와 전달을 수행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문제해결을 위한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이 나가고자 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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