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옥포1동(동장 여경상)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거리 청소와 환경정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옥포1동 11개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인근 상가를 방문해 업주들에게 ‘내 가게 앞 쓰레기 내가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여경상 동장은 지난해 부임하자마자 쓰레기 무단투기, 각종 시설물 훼손, 불법 전단지 등 각종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1,000여 개의 상가와 원룸 밀집지역 도로변을 깨끗한 거리로 만들기 위해 전쟁을 선포하고, 기관·단체 회원 및 통장들과 협력해 매달 거리 청소와 캠페인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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