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는 해양사고의 신속한 구조체제 구축을 위한 현장 재난 대응 훈련을 지난 18일 실시했다.
통영해경은 남해안의 다도해가 갯바위로 유명해 해마다 낚시객들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각종 양식장과 암초 등이 산재돼 있어 해양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 이같은 훈련을 계획했다.
경비함정 4척, 122 구조대 1척이 동원된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 상항과 구조과정을 똑같이 재현해 훈련 강도를 높였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