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계도마을, 농수부 '3월의 어촌' 선정
사등면 계도마을, 농수부 '3월의 어촌' 선정
  • 거제신문
  • 승인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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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테크·콘도 완비, 미더덕 채취 등 다양한 체험 활동 가능

가족형 낚시체험의 대표 마을인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 계도마을이 올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정하는 '3월의 어촌'에 선정됐다.

3월의 어촌으로 선정된 계도마을은 지난 2009년 연육교인 가조대교가 완공돼 편안히 갈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계도마을은 남해의 맑은 청정해역에 위치한 바다낚시 해상데크와 해상콘도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3월에는 도다리가 많이 잡혀 차진 맛이 일품인 도다리 회와 봄내음 가득한 도다리 쑥국을 맛볼 수 있다.

이밖에도 홍합, 멍게, 미더덕, 굴, 청각, 톳 등의 다양한 해산물이 풍부하고, 계도(딴섬) 생태학습체험, 통발체험, 홍합·멍게·미더덕 채취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004년부터 전국 76개 연안 시·군에서 추천한 어촌 가운데 자연경관과 주변 볼거리, 즐길거리, 지역축제 등이 뛰어난 어촌을 대상으로 매월 '이달의 어촌'을 선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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