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의 중심에 학생을 두겠다”
“거제교육의 중심에 학생을 두겠다”
  • 배창일 기자
  • 승인 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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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김복근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

김복근 제20대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2일 취임했다.

김 신임 교육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거제교육의 중심에 학생을 두고 실질적으로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이 되게 하겠다”면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생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장은 “거제에 봄이 와야 서울에 봄이 오고, 거제에 꽃이 피어야 우리나라 전역에 꽃이 핀다”면서 “장학과 행정 지원의 초점을 학생과 교직원에 맞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거제시민 모두가 거제 교육에 의해 행복을 체감 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 의령 출신인 김 신임 교육장은 마산고·진주교대를 졸업하고, 창원대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창원대 대학원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남초등교장협의회장, 경상남도 문인협회장, 한국시조시인협회 부이사장 직을 맡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창조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 ‘노산 시조론’, ‘생태주의 시조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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