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 의원 거취, 도의원 공천 포기 의사 등 공식입장 표명 요구
거제경제정의실천연합(공동대표 박동철·지영배, 이하 경실련)이 한나라당 돈공천 사건과 관련한 공개질의서를 한나라당 중앙당과 경남도당에 발송했다.
경실련은 "6·2지방선거 돈공천 사건의 대법원 판결과 관련, 윤영 국회의원에 대한 거취처리 문제와 도의원 후보공천 포기여부 등을 묻는 공개 질의서를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와 안홍준 경남도당 위원장 앞으로 보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대 한나라당 거제시민 공개질의 사항은 윤영 의원의 한나라당 윤리위 회부의사 여부와, 4·27 재선거 도의원 추천 의사 여부, 5억 상당의 재선거 비용 거제시 사회복지단체 기탁 의사 여부 등이다.
한편 경실련은 우편으로 발송한 이 공개질의서의 답변을 오는 15일까지 회신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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