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운팔경 시는 원신상 전 한국예총거제지부장이 지은 것으로 일운8경을 모두 담아 일운의 아름다움을 시로 표현했다. 일운면은 하반기에 이 시를 실은 시판(詩版) 또는 시비(詩碑)를 제작, 일운8경 8곳에 제작 설치할 예정이다.
원신상씨(76)는 사등면 사등리 출신으로 제9회 거제시민상 수상을 비롯 1995년 국민훈장 목련상과 효당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의 시집으로는 ‘석류꽃 핀 집’ ‘거제도 사람’ 등이 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