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원 부산경남본부세관장이 지난 4일 거제세관(세관장 조재규)을 방문해 현안을 청취하고 격지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서 본부세관장은 세계 1위 조선도시인 거제지역 조선업체에 대한 신속통관을 지원할 것과 FTA에 적극 대비할 수 있도록 세관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즐겁고 소신껏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 모두가 어깨동무를 하고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조재규 거제세관장은 지역 특화산업인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세행정상 지원대책과 감시종합상황실 및 X-Ray 검색기 이전 계획 등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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