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덕철)는 지난 4일 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차 의결과 보고, 주요업무 추진사항, 향후 주요업무계획, 감사결과보고에 이어 2010년 일반회계, 검정사업특별회계 사업 및 예산결산(안), 표준정관 개정(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김덕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조선분야에서 200억불이 넘는 사상 최대의 수출기록 달성은 물론 신규 수주액 또한 200억불이 넘는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양대 조선을 포함한 상의 회원사들의 역할이 컸다”면서 “올 한해도 혼연일체가 돼 거제시 발전과 상의 본연의 사업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이 날 총회에서 이정학 총무부장이 사무국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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