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마전동(동장 김백구)은 지난 7일 마전동 사랑의 텃밭에서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마전동 9개 단체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1,000㎡의 면적에 감자와 옥수수를 파종하며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봄감자와 옥수수는 7월 중 수확해 독거노인, 조손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 할 예정이다.
김백구 동장은 “쌀쌀해진 꽃샘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좋은 일에 많은 봉사단체회원들이 참여해 감사하다”면서 “7월에 있을 수확행사에도 많은 단체회원들이 함께해 다 같이 행복하게 잘 사는 마전동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마전동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이종호)와 주부민방위 기동대(대장 김현경)는 참여자의 점심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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