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망울 터뜨린 매화 “이제 봄이야?”
꽃망울 터뜨린 매화 “이제 봄이야?”
  • 백승태 기자
  • 승인 2007.01.24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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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라초등학교(폐교)에 심어져 있는 매화가 순백의 꽃망울을 활짝 터뜨려 행인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지난 20일 대한의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수줍게 모습을 드러내 때 이른 봄소식을 재촉, 벌써 따뜻한 봄이 성큼 눈앞에 다가온 느낌이다.

‘봄의 전령’인 매화는 기온이 8 ℃ 이상일 때부터 은은한 향기를 뿜어내는 꽃이 피기 시작하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눈 속에서도 꽃을 피워 설중매(雪中梅)라고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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