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 신현읍에서 분동된 지 3년여 만에 수양동 내 20개 기관 및 단체장들로 구성된 수양동 기관단체장협의회(협의회장 김우식 동장) 창립총회가 지난 14일 열렸다.
협의회는 회원 상호 간 친목도모는 물론 수양동의 장기적인 발전을 모색하고 보다 살기 좋은 수양동 조성을 위한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들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각 급 기관단체에서 뜻을 모아 결성됐다.
김우식 동장은 “이제야 수양동 기관단체장협의회가 결성됐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면서 “지금처럼 모두가 각 위치에서 더욱 더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수양동이 단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립을 축하하고, 운영 전반의 회칙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격월제로 모임을 가져 기관단체 상호 정보 공유와 지역 내 선도활동, 불우이웃돕기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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