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 초부터 거제에서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나와 거제가 로또 1번지라는 소문과 함께 로또 열풍이 재연되고 있다.
21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제216회차 로또복권 당첨번호는 7, 16, 17, 33, 36, 40으로 6개 숫자를 모두 맞힌 13명이 총 당첨금액 1백10억 3천57만원을 나눠 갖게 됐고 1등 당첨자 중 1명이 거제시 신현읍 훼밀리마트 고현점(독일약국 맞은편)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1등 당첨자 13명은 각각 8억4천8백50만원의 당첨금을 받게됐다.
이에앞서 지난해 11월 25일 로또 제208회에는 중곡동에 위치한 ‘훼밀리마트’에서 1등 당첨자가 배출, 12억원의 배당금을 챙기는 등 2달 간격으로 거제에서 1등 당첨자 2명이 나오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로또 열풍이 재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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