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재선거, 한나라 5명 공천신청
도의원 재선거, 한나라 5명 공천신청
  • 거제신문
  • 승인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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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김창성·박행용·이재완·윤종화…심의 통해 3월말께 결정

4월27일 도의원 재선거(제1선거구 고현ㆍ장평ㆍ수양ㆍ상문동) 한나라당 공천자는 김대건ㆍ김창성ㆍ박행용ㆍ이재완ㆍ윤종화(가나다 순·사진은 예비후보 등록자) 5명 중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경남도당이 14-15일 양일간 실시한 공천 신청자 공모에 위 다섯 사람이 공천 신청 했다.  그러나 이중 김대건씨와 박행용씨는 아직 당원자격이 부여되지 않아 경남도당이 공식접수가 아닌 가접수 상태로 분류했다.

김대건씨는 지난 2008년 선거때 한나라당을 탈당했고, 박행용씨는 오랜 공직생활에 따라 정당가입이 법적으로 안되는 상태였다.

한나라당 경남도당 공심위는 16일부터 이들에 대한 심의를 진행, 공천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공천자는 3월말이나 4월 초께 결정될 전망이다.

김대건(42) 신청자는 김기춘의원 보좌관 출신이고 김창성(49) 신청자는 전 시의원 출신이다. 박행용(58) 신청자는 거제시 자치행정국장 출신이며 이재완(52)신청자는 현 민족통일거제시협의회장이다.

윤종화(55) 신청자는 바르게살기 거제시협의회장 출신이다. 윤종화씨는 지난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했고, 김창성·박행용씨는 지난 1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한편 한나라당 공천신청을 했던 천종완 전 시의원은 신청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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