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가대교 개통기념 거제시민을 위한 신춘 음악회'가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거제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것.
거제시교항악단은 이 날 'W.A. Mozart. Serenade in G major K. 525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1악장, 'J.S. Bath Conerto for Two Vilions D minor BWV.1043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라단조' 등 섬세한 선율의 아름다운 협연 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가곡 보리밭, 기다리는 마음, 얼굴 등 널리 알려져 있는 친근한 곡들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신춘 음악회에서는 바이올린에 명노성, 정혜연이 피아노에 정은정, 정은진이 출연한다.
지난 2003년 창단된 거제시교향악단은 거제 유일의 오케스트라로 창단 이후 해마다 다양하고 참신한 공연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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