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의회 해외연수 관련 논평
민노당, 의회 해외연수 관련 논평
  • 거제신문
  • 승인 2011.03.21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노동당 거제시위원회는 지난 17일 거제시의회 해외연수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열흘간 해외연수를 강행한 시의회를 비난했다.

민노당은 논평을 통해 "일본 대지진·쓰나미로 전 세계가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거제시의회 의원들과 공무원이 해외연수를 강행했다" 며 "치솟는 물가와 기름값, 구제역 파동 등으로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비상시국에 떠난것은 경거망동한 행동이다"며 비난했다.

또 "더욱 신중하게 고민해 올바른 결정을 했어야 마땅했다"며 "시민들이 세금이 제대로 쓰여지고 있는지 감시·견제해야할 의원들이 세금 낭비의 주인공이 되어서야 되겠느냐"며 시민들에 대한 사과도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인 2011-03-21 11:56:00
시에산 살림챙기라고 뽑아준 의원 당선되면 머리뻣뻣이 세우고 자기들 끼리만 밥먹고 해외연수너울속에 유람관광이겠지 시민을 정말 웃습게 본다 이제 시민은 공약을 잘살피고 세비도 독거노인 모자가정에 보탬이 되도록 전부 기부하는 마음자세가 되어잇는 분들을 거제시의원으로 모시지 시장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