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럽고 반듯한 도의원 되겠다”
“자랑스럽고 반듯한 도의원 되겠다”
  • 배창일 기자
  • 승인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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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도의원 재선거 무소속 황양득 예비후보 기자회견

“거제시민들의 큰 도움으로 자랑스럽고 반듯한 도의원이 되겠다.”

4·27 경상남도의회 의원 재선거 황양득 무소속 예비후보가 21일 거제시청 브리핑 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황 예비후보는 “여러 선후배들의 제의와 권유에도 불구하고 무소속을 고집했다”면서 “지방 자치 발전을 위해서는 기초 및 광역의원의 정당 공천은 배제돼야 한다”고 무소속 출마 이유를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올바른 지방 정치와 자치의 첫 단추는 선거”라며 “구태 의연한 선거 관행과 혼탁하고 부패한 선거 풍토가 더 이상 거제에서 지속되지 못하도록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황 예비후보는 “조선 산업 외에도 든든한 미래 보장을 위한 거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 거제건설의 비전을 제시 하겠다”면서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거제에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과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30대의 궁핍했던 미국 유학시절 동안 언젠가 고향에 돌아가 거제 발전에 앞장서는 사람이 되겠다는 희망으로 버텨냈다”면서 “거제를 위한 투철한 봉사 정신과 체력으로 거제 시민이 자랑스러워 할 반듯한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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