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7시30분께 양정동 모 황토 한옥펜션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기와목조 건물 49㎡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6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불이 날 당시 펜션 안에는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펜션업주씨가 예약 손님을 위해 건물 외부에 있는 아궁이에 장작불을 피워 놓고 저녁 식사를 하러 갔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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