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새 학기를 맞아 아동 통학로의 안전을 위해 학교별로 작성된 '아동안전지도'를 배포했다.
아동안전지도는 13세 미만 어린이 대상 범죄의 약 67%가 학교주변과 통학로 상에서 발생한다는 통계에 따라 어린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대비책으로 지난 2월말 제작됐다.
이번에 만들어진 지도는 지난해 거제시가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운영 모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거제시, 거제경찰서, 거제교육지원청, 거제시아동여성인권연대(대표 옥영숙)가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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