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중인 아이들에게 희망 전합니다"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희망 전합니다"
  • 거제신문
  • 승인 20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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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일선관리자 봉사회, 소아암 어린이 돕기 일일 자선호프 개최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모금행사가 열렸다.

삼성중공업(주)(대표이사 노인식) 일선관리자회 봉사단(단장 이인태)은 지난 23일 고현동 수협뷔페에서 소아암 어린이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일일 자선호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의 거제시민 및 삼성중 사우들이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선물하기 위한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 삼성중공업 박대영 부사장과 이용근 노동자 협의회 위원장, 성충구 거제수협 조합장, 그린나래봉사단, 매직봉사단, 사등여성봉사대 등이 자리를 함께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소아암 투병 중인 이동욱군 어머니의 감사편지 낭독으로 시작된 자선행사는 밸리댄스 및 전통민요, 거제공고 밴드부 및 마술과 섹스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모금된 성금은 전액 소아암을 앓고 있는 이동욱 어린이의 보금자리 마련 및 결손·장애가정 7세대, 성지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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