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옥 진보신당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 ‘성료’

박명옥 진보신당 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거제시 고현동 서문삼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 및 야권 단일후보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국회의원)을 비롯한 중앙당과 도당등 당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박 후보를 격려했다.
조승수 당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박 예비후보는 진보신당이 이번 4·27 재보궐선거에서 반드시 당선시켜야하고, 당선가능 한 능력과 시민의 지지를 함께 갖춘 후보”라며 “당의 모든 역량을 모아 박 후보의 당선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도의원에 당선돼 여성의 섬세함과 전국최우수시의원으로서의 능력을 시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받칠 것”이라며 “야당단일후보 여론조사에서 승리하고, 나아가 본 선거에서 부정선거로 재선거를 초래한 한나라당을 심판, 시민의 후보로서 당당히 당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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